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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좌왕' 정부, 태안 어린이집 교사 6번 환자 딸 '음성→검사중' 정정 온라인포커


질병관리본부가 3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6번 환자의 딸에 대해 ‘음성’이라고 밝혔다가 1시간 여 뒤 ‘검사 진행 중’이라고 정정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부서간 커뮤니케이션에 오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7시 18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6번 환자의 딸은 음성”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천만 다행이다’는 반응과, ‘2차 검사를 해봐야 한다’는 신중한 반응을 함께 내놨다.

하지만 약 온라인포커 1시간 뒤인 8시 10분쯤 다시 문자를 보내 “안내드린 내용에 오류가 있어 다시 한 번 정정 문자를 드린다. 6번 환자의 딸은 음성이 아닌 '검사 진행 중'임으로 정정한다”고 했다. 딸에 대한 검사 결과는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6번 환자의 딸이 주목받는 이유는 충남 태안군에서 어린이집 교사를 하는 그녀가 지난 28~30일 원생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설 연휴 남편과 함께 상경해 아버지인 3번 환자를 만나고 돌아온 직후다. 원생은 34명이며, 어린이집은 방역을 거쳐 즉시 휴원에 들어갔다.

아버지인 6번 환자의 경우 중국 우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3번 환자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식당 ‘한일관(압구정점)’에서 90여분간 같이 식사한 뒤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6번 환자인 아버지와 접촉해 신종 코로나에 ‘3차 감염된’ 가족은 딸이 아닌 아내와 아들로 확인됐다. 각각 10·11번 환자로 분류됐다. 온라인포커 질병관리본부는 추가적인 정보에 대해 “내일 오후 2시 심층 역학조사 중간경과 브리핑을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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